언젠지 부터인진 모르겠지만 죽음은 우리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박혀있다. 장례식장도 혐오시설이란 이미지가 붙어있어 집값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못 짓게 하거나 어디 멀리 변두리에나 지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장례식에 대한 관심도 경험도 현저히 적을 수밖에 없다. 소수의 몇사람만 그런 게 아닌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러니 관심도 생각도 없을 수밖에 없다....
보통은 죽음의 부고 소식은 병원에서 먼저 알린다. 갑작스런 그런 연락이 불길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경찰서에서 먼저 연락이 오는 것보다는 훨씬 좋을 것이다. 일단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는 건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도 되어 있었을 태니 말이다. 하지만 죽음을 알리는 연락이 경찰에게서 먼저 오게 된다면 마음의 준비는 커녕 멍하니 정신이 빠져서 충격에 놓여 있을 것...
인간이 느끼는 여러 감정 중 이별은 슬픔을 통해 우리를 성숙하게 달련 시킨다고 생각한다. 삶은 지내며 우리는 여러 이별을 싫어도 만나게 된다. 이별도 여러 종류가 존재 하겠지만 일단은 큰틀에서 3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해보겠다. 첫 번째 이별은 친구와의 이별이다. 어린 나이에 처음 느끼는 이별은 놀고 싶은데 더 놀지 못하고 헤어져야 하는 슬픔이다. 그 슬픔에 ...
이번으로 2번째 장례식을 보냈다. 그것도 같은 장소에서 말이다. 그래서 인지 당혹스러움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 없이 장례식을 치렀다. 1번째 장례식은 외할머니 였고 이번 2번째 장례식은 외할아버지를 따라 보내는 길이였다. 할머니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 할 때는 아무런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인지 울기도 많이 울고 갑작스럽게 기분이 우울해진다거...
개인적으로 히어로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코로나가 터지기 전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조커다. 그때 감동과 불쾌함 그리고 묘한 여러 감정들을 꼭 한번 감상평으로 남겨보자 생각했지만 조커라는 영화는 워낙에 핫하고 명작이되 어서 인지 유튜브에 수많은 감상평과 설명들이 있어서 굳이 나까지 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에 잊고 있었다. 그리고 딱히 글 쓰는 곳...
요즘 들어 글도 잘 써지지 않고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은 체 글 쓸 마음도 없이 어떻게서든 며칠 안에 몇 개씩 써넣어 보자는 다짐만을 하고 있다. 그렇게 다짐을 지키려 (이야기 만들기) 그런 글을 썼지만 쓰고나서도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솔직해지자면 마음에 들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내가 이런걸 왜 쓰지 하는 생각에 올리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글의 ...
너의 몸짓은 나의 기쁨이었고 너의 미소는 날 사랑하게 만들었다.
이제 하나, 둘 스토리 있는 글을 써보려한다. 이미 몇 가지 글을 적어놓고 있는데 생각보다 뭔가 매끄럽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왜지? 뭐 때문일까?' 그래서 인지 다음 편을 써야 하는데도 손이 잘 가질않는다. 손이 가질 않으니 머리로 그다음 스토리도 매끄럽게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고 이것저것 만들어봐야 하는데, 같은 생각만 하지 붕 뜬 느낌뿐이다. ...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여행이라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여행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나가기 더욱 힘들어지고 강제로 집에 처박혀 있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니 아무래도 더 나가고 싶어지는 법이다. 마치 하지 말아라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미운 7살아이의 심보처럼 말이다. 집돌이인 나조차 자유롭게 나가고 싶어지는데 나가 노...
어제는 날이 좋아 행복해할 널 생각 하기로 했고 오늘은 비가 와 우울해할 널 달래주러 갈 것이다.
등장인물 인제 수지 정우 우현 지원 인제: 그럼 나도 궁금한 거 물어볼 게 그럼 몇 살이야? 정우는 마시던 술잔을 내려놓고는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생각을 한다. 정우:어... 지금의 나이는 20살이야 정우는 자신이 한 말이 정확하다 듯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인제: 지금은 이라니 그게 뭔 말이야? 정우는 궁금하다는 듯이 물어보는 인제를 재미있게 바라보며 말...
등장인물 지원 (조교선배) 우현(선배) 수지(여자 후배) 인제(남자후배) 정우(주인공) 수현(교통사고나서 못오고 있는 후배) 소주를 3병더 나눠마시고 정우는 소주잔을 멍하니 쳐다본다. 우현: 아우 술기운 올라온다. 지원:취할 거 같으면 적당히 마셔라 우현:저 술쎈거 아시잖아요 어휴 걱정마세요 결국 제가 남아서 다 정리하고 애들까지 다 택시태워 보낼걸요 수지...
귀찮아 하면서도 글을 끄적이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생각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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