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갈 오늘 잊혀질 생각

영화 조커 감상평

개인적으로 히어로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코로나가 터지기 전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조커다. 그때 감동과 불쾌함 그리고 묘한 여러 감정들을 꼭 한번 감상평으로 남겨보자 생각했지만 조커라는 영화는 워낙에 핫하고 명작이되 어서 인지 유튜브에 수많은 감상평과 설명들이 있어서 굳이 나까지 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에 잊고 있었다. 그리고 딱히 글 쓰는 곳...

다시 글을... 써보며

요즘 들어 글도 잘 써지지 않고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은 체 글 쓸 마음도 없이 어떻게서든 며칠 안에 몇 개씩 써넣어 보자는 다짐만을 하고 있다. 그렇게 다짐을 지키려 (이야기 만들기) 그런 글을 썼지만 쓰고나서도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솔직해지자면 마음에 들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내가 이런걸 왜 쓰지 하는 생각에 올리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글의 ...

보는 사람 있나요?

이제 하나, 둘 스토리 있는 글을 써보려한다. 이미 몇 가지 글을 적어놓고 있는데 생각보다 뭔가 매끄럽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왜지? 뭐 때문일까?' 그래서 인지 다음 편을 써야 하는데도 손이 잘 가질않는다. 손이 가질 않으니 머리로 그다음 스토리도 매끄럽게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고 이것저것 만들어봐야 하는데, 같은 생각만 하지 붕 뜬 느낌뿐이다. ...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여행이라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여행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나가기 더욱 힘들어지고 강제로 집에 처박혀 있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니 아무래도 더 나가고 싶어지는 법이다. 마치 하지 말아라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미운 7살아이의 심보처럼 말이다. 집돌이인 나조차 자유롭게 나가고 싶어지는데 나가 노...

나의 글쓰기

요즘 글쓰기에 대한 책이나 인터넷 광고가 자주 보인다. 아무래도 요즘 글을써서 인지 아니면 검색란에 그런 내용을 많이 적어서 그런지 확신 할 수는 없지만 부쩍 그런 것들을 보여 여러 생각을 들게 한다. 글쓰기가 그렇게 어렵나? 이렇게 많은 강의와 많은 책을 봐야 봐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든다. 뭐 물론 이왕 시작하는 거 잘하고 싶고 실수 하고 싶지 않은 마...

그냥 쓰지 뭐

에세이라는 걸 시리즈에 넣어 놓고 써넣은 게 이제 3개가 넘어 간다. 솔직히 말하면 에세이가 뭔지는 아직 잘 모른다. 그냥 얼핏 누군가에게 들은 게 전부이다.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해서 쓰는 게 에세이야'라고 말이다. 뭐 물론 전문적인 에세이는 좀 다르겠지만 또 얼핏 듣기로는 회사에서 면접 전에 써넣어 놓는 곳도 있다고 하고 특히 외국대학에서 많이 한다고 ...

열정 좋아 하시나요?

이런 이야기를 갑자기 꺼내면 웃길 수도 아니면 안타까울 수도 있지만 뭐... 사실이고 하니 웃으며 담담히 말하겠다. 하하하 나는 정말 실패를 많이 한 삶이다. 뭐 물론 성공만 하고 산 사람이 어디 있겠냐 만은 성공을 그다지 이루지 못한 삶은 살아온 나로서는 부러운 이야기일 뿐이다. 종종 여러 매체 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오고 열정을 뿜뿜 뿜어대는 사람들을 ...

몽중인?

늦잠을 자고 싶던 내게 생각 지도 못한 사람으로 꿈속을 헤매며 일어나게 되었다. 왜 일까? 궁금하면서 알고 싶으면서도 이해가 가질않는다. 왜 꿈속에서 그녀가 나왔을까? 그녀... 그녀 라고 부르기도 어색한 사람이다. 내가 너무 어렸을 적이다. 그녀 라고 부르기 보다는 그 아이라고 부르는 게 더 어울리는 그 아이가 그 소녀가 왜 갑자기 꿈속에 들어와 궁금하게...

그래서 글을 쓰고 기록한다.

결국 오늘은 지나갈 것이다. 어제도 그렇게 지나왔고 나에게 특별한 날이 었던 그날도 생각도 하기 싫은 끔찍한 악몽 같던 그런 날도 일분일초가 아쉬웠고 가슴속에 애틋하게 파묻혀 있는 그 날도 결국에는 지나갔으니 말이다. 그런데 하는 아쉬움에... 다시 느껴보고자 그날들을 되새기며 그때의 기분은 어땠을까? 하며 여기에 한번 생각들을 끄적어 보려한다. 어찌 보면...